회복을 향해 OX퀴즈!

회복을 향해 <나의 삶은 나의 것> OX퀴즈!

회복을 향한 ‘나의 삶은 나의 것’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OX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쪽지를 돌아가면서 뽑고, 쪽지에 나온 문제를 크게 읽으면 해당하는 정답판(O/X)을 들어 문제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별적으로 문제를 맞히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진행될수록 더 열심히 맞히기 위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회원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답을 맞힌 회원 분들이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하여 왜 정답인지, 왜 정답이 아닌지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회원분이 ‘증상이 심해진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때, 이 사람에게 말을 해줘야 하는지,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질문하였고, 잠깐의 토의 시간으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야기해줄 수 있겠지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회원님의 궁금증을 통해 모두 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소감을 나누면서 ‘지금 내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진행한 복습 퀴즈 가운데에서 스스로에게 해당하거나, 인상적이었거나, 새롭게 알게 된 부분에 대해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해주셨고, 모두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복습퀴즈가 내용들을 되돌아보고 기억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