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자별 활동으로 볼링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함께하는 사례관리자별 여가활동입니다. 현재 담당 회원분들이 3분이라 오붓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진행되다 보니 정00님 한분을 제외한 다른 두분은 함께하는 첫 여가활동이었습니다.
회원분들이 알아본 볼링장과 맛집(육쌈냉면)에 가기로 하고, 먼저 볼링장에 갔는데요, 오전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매우 많아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하여, 이름만 올려놓고,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먼저하였습니다. 정00님이 예전에 가본적 있다고 한 냉면집에 갔는데요,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서 볼링장에서 본격적인 볼링게임을 했는데요, 미리 오전 게임비를 계산하고 갔었는데, 할인가격이 낮 1시까지 ‘결제’기준이라고 합니다. 계획대로였다면 문제 없었겠지만, 식사를 먼저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시간이 다소 촉박했는데요, 회원분들께서 1게임만 치고 마무리하자고 하여 아쉽지만 한게임만 치는 것으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참여하신 회원 3분 모두, 평소 조용하고 점잖은 모습과 다르게 승부욕을 보이는 모습이셨는데요, 마음처럼 잘 되지 않으면 매우 아쉬워하고, 잘되면 매우 기뻐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