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순항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10월에 자립생활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오늘은 그간 자립생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11월 18일 기준으로 총 7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벌써 7회기까지 왔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그럼 1회기부터 7회기까지 간단하게 어떠한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회기: 프로그램 소개 및 OT에서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이 어떠한 것인지 개괄적인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회원 분들에게 자립생활 중 알고 싶은 정보나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는지 욕구조사도 하였는데요. 그 결과 ‘금전관리’와 ‘여가생활’에 가장 큰 욕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회기: 자원지도 만들기에서는 각 회원 분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중심으로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원(병원, 공공기관, 은행 등)과
일상생활을 위한 자원(마트, 단골 음식점 등)의 위치를 알아보고 나만의 자원지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3회기: 주거관리1 위생관리에서는 집안의 공간 별 위생관리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자립생활 중인 회원 분들의 소소하고도 중요한 꿀팁이 공유된 시간이었습니다.

4회기: 자립생활 당사자 가정 방문은 최근 청년주택 입주에 선정된 회원 분의 집에 집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초역세권에 혼자 살기 딱 좋은 구조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회원 분들도 자립생활의 의지를 불태우셨답니다!
LH, SH 등 임대주택의 다양한 유형과 지원 꿀팁을 나누면서 실제 자립생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5회기: 주거관리2 공과금 납부에서는 생활공공요금의 종류와 납부방법, 그리고 감면 혜택까지 생활밀착형 정보들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 귀한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6회기: 주거관리3 안전관리에서는 혼자 살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알아보고 미리 예방 및 대처하는 방법을 나누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발견될 수 있는 확률이 적어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7회기: 금전관리에서는 평소 소비습관을 알아보고 효과적으로 금전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습니다.
비합리적인 소비를 줄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가계부 작성을 통해 훈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금, 저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함도 알 수 있었어요!

숨 가쁘게 달려온 한 달, 많은 것을 알고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단순히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실천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도 회원 분들의 안정적으로 즐거운 자립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