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사회복귀시설협회에 속해있는 주간재활시설들의 취업지원 실무자들이 만든 ‘서울사회복귀시설 취업지원실무자분과’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각 시설의 취업지원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정신장애인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모임을 진행 중에 있답니다.

올해는 특별히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원들을 조직화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첫번째 미션으로 로 공공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와 서울남부지사와의 간담회를 4월 23일, 5월18일에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정신장애인의 특성, 현재 사회복귀시설들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업지원에 대한 이해, 공단과 협력하여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업지원의 현황과 앞으로의 연게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의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 탐앤탐스, 서울시 교육청 등의 새로운 취업처를 공단과 함께 연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실무자들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많은 성과들이 나타나서 취업율이 쭈~욱 올라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