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취업 회원 분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우리 취업 회원의 근황을 알아볼까요~!
Q : 나의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A : 저는 대학교 총무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대학교 전반의 각종 공공요금을 납부하고 관리하는 업무, 신문 대금, 비서실 음료 구매비를 처리하는 업무, 우편 후납 처리 업무와 영유아 위탁보육료 관련 계약, 지급을 처리하는 업무 등입니다.
총무과에서 근무하다 보니 각종 비품 관리와 우편물 분류 및 배송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Q :일하면서 보람된 점은 무엇인가요?
A : 일을 하면서 보람되기보다는 일을 해서 월급을 받고, 그것으로 취미 생활에 지출하는 것에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Q : 동료들과 마찰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동료와의 결속을 위한 비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 기본적으로 저는 마찰을 일으켜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저는 예스맨으로 일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로 사수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는데 같이 휴게시간을 활용해 대화를 많이 나누고, 회식 자리도 가끔 가지는데 그것으로 결속을 많이 다지는 것 같습니다.
Q : 성모 다움이 그립지는 않나요?
A :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는 주의라 회사에선 회사 내에서의 관계에 집중하고, 또 만약 그만두게된다면 성모다움으로 다시 돌아와서 성모다움 내에서의 관계에 집중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Q : 장기간 취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A : 항상 어딜 가도 적응을 잘할 사람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는,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기보단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는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레 이를 인정하는 평가가 뒤따라왔던 것 같습니다.
Q : 일하면서 증상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A : 취미가 온라인상에서의 지인들과 같이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기는 것인데 그런데도,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주요했습니다. 한 판만 더 하자는 생각이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컨디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약 복용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 직장의 복리후생 등 자랑할 점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A : 계약직이다 보니 별다른 복리후생은 없는 것 같지만 전일제 근무를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Add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