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beaver story 김화영 담당사례관리자별 여가활동으로 연극보러 다녀왔어요~!

김화영 담당사례관리자별 여가활동으로 연극보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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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극 “작업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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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여배우와 잘생긴 남자배우의 재미난 연극”

계획대로 11시에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출발부터 모두 어떻게 가야하는지 모르고 있고 담당자만 의지하는 모습이 보여 상황에 맞춰 길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이0조 회원이 가장 먼저 지하철 노선을 찾아 모두를 안내하였습니다.

대학로 역에 내려 맛집을 탐방하기로 하였으나 이또한 모두 찾아본 것이 없다고 하여 상황에 맞춰 먹자골목쪽을 걸어보며 메뉴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가 고른 것은 양식~! 시간이 많이 남아 천천히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로 음식을 나눠먹거나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누고, 또는 이0환 회원이 증상 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위로를 해주는 등의 역동을 보여 긍정적이었습니다.

이후 연극을 보기로 한 시간보다 1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며 “아르코예술극장을 가자”라는 의견과 “성균관 대학교 탐방을 하자”의견 중 성균관 대학교를 탐방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인지 학교 전체를 둘러보기 보다는 학교 앞 명륜관을 살펴보며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이 더워 모두 지쳐갈때쯤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하여 서둘러 극장으로 발길을 돌려 잠시 기다린 후 드디어 연극 관람~!

약 2시간 동안의 연극을 보는 동안 옆자리 회원의 어깨에 기대어 조는 회원, 연극에 몰입하여 웃는 회원이 있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연극에 관해 이야기를 하러 찻집으로 이동~!

오랜만에 연극을 봐서 재미있었다는 회원과, 나도 모르게 갑자기 졸음이 와서 졸게 되어 민망하다는 회원, 남자 배우가 잘생겨서 좋았다는 회원이 있는 등 다양한 소감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8월 첫째주 담당사례관리자별 모임 시 담당자가 휴가를 가게 되는데 일정을 어떻게 할것인지 논의하였는데 회원 전체가 담당자가 없어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8월 여가 활동을 정하고 노래방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다고 동의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담당자가 없이도 모이겠다는 모습을 보니 이제 서로에 대해 익숙해 진듯 합니다. 드디어 반면만에 관계성이 향상 된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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