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신건강교육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현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조현병 명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병명인
정신분열병보다, 위험하거나, 무서운 느낌을 주는 것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조현병의 진단, 증상, 예후 등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교육
과정 중간중간에 자신의 현재 증상에 대해서도 나누고, 앞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자신의 증상을
잘 알고 있었고, 꼭 완치는 아니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과 같이 병에 대해 알고, 나를 알아 회복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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