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첫 취업회원분들과 한강변에서 치킨을 시켜먹자는 의견에서 시작하여 오늘은 뚝섬 유원지에서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밖에서 만나니 다들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하고, 이후 서울생각마루에 자리잡고 앉아 앉아서 근황을 간단히 나누었는데요,
기존 직장을 오래 유지하고 있는 분,
새로운 직장에 적응 중인 분,
새로운 일자리와 당사자 활동을 병행하는 분,
오늘까지 지원 고용 후 일이 힘들어 그만두기로 하신 분 등 다양하게 근황을 나누고 서로 질문도 하고 지지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와서 돗자리 깔고 음식을 시켜먹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하여, 저녁은 인근 맛집으로 이동하여 먹고, 뚝섬유원지로 와 다과화 함께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취업회원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는데요, 대부분의 회원분들은 현재 정도를 유지하기를 희망했고, 추가적인 서비스나 교육은 부담이 된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서로의 근황과 고충을 나누고 지지할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며, 오늘같은 사례관리자 활동을 분기별 1번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른 팀 의견도 수렴하여 추후 사업에 반영해 볼 예정임을 공지하고, 오늘의 소감을 나누고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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