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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모다움의 내부회원이자 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조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진행하고 있는 자치위원회의와 자치회의 그리고 자치회 활동 차모임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 이은화님께서 자치회에 대해 소개해 주셨었는데 오늘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올 상반기 임원진은 회장인 저와 부회장, 그리고 준비위원 두 분을 포함해 총 네 분이며 올 1월부터 6월까지 내부회원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올 하반기인 7월부터 12월까지의 신규 임원진이 선출되어 있는 상태이며 상반기 임원진과 하반기 임원진이 만나 인수인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치회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치회의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열리며 내부회원 전체 의무 참여입니다. 시간은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남짓 열립니다. 내부회원 당사자 분들을  대표하는 저도 역시 당사자로서 자치회의는 한 달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인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여섯 번 자치회의를 했으며 내부회원 전체 25,6명 중에서 평균 15,6명 정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자치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매주 열리는 자치위원회의입니다. 자치위원회의는 임원진 네 분과 담당 선생님이 참여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논의할 사항이 많아 1시간 넘게 시간이 걸립니다. 다행히 임원진 분들이 의견도 다양하게 내 주시고 활동에 열의를 갖고 있어 힘들지만 열심히 꾸려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치회 활동 차모임은 매월 네 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부회장님과 준비위원 분들이 돌아가며 진행을 했습니다. 

 성모 다움은 당사자 분들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이며 그 당사자 분들 중에 대표가  자치회를  구성하여 리더로서의 역할과 다른 회원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로서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다른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할 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원 분들이  점차 꾸준히 회복하고 있고 회원들 간의 유대감도 강합니다.  

 이제 올 상반기도 다 지나가고 있고 6월 말이면 저의 책임과 역할도 종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병에서 치유되는 게 가장 큰 목표로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병치유하는 것보다는 무슨 일이라도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가운데 병치유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 예상과 생각이 그런대로 맞아 떨어지고있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올 하반기 자치위원 분들이 저보다 더 나은 활동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자치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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