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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활동가 취업자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저는성모다움 당사자 활동가 김민정입니다.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당사지활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성모다움에 적응 하고자 하여 좀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와중에 인턴쉽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인턴쉽과정중  취업자 방문은 어지러움증 때문에 외부 활동을 못하는 저에게는 큰 과제 였습니다.  인턴쉽과정에서 취업장방문을 가게 되어서 가산디지털 조은 프로소싱을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간다는것이 두렵고 힘들었는데 물이 흐를듯 상선약수 처럼 살리라 하면서 가산디지털 단지에 가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쩔쩔매다가 커피로 정신을 차리고 조은 프로소싱을 방문하고  박00 취업자분을 만나자 힘든점이 싹 없어짐을 느꼈습니다. 좀덥기는 했지만 깨끗한공간에서 취업자분이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분도 동료가 온다는것이 편했는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오래 일하시는것을 보니 부럽기 까지 했습니다.  그분은 배가 나오는것이 음료수를 많이 먹어서 라고 했고 블랙커피를 드시라고 추천도 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말씀을 많이 하신적이 없는데 민정씨랑 있으니깐 고충도 이야기 해주시고 정말 놀랐다는 취업부분직원분의 이야기를 듣고 동료상담의 중요하구나 하고 느낀 하루 이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외부활동이 큰 공포였는데 조금씩 나아짐을 느껴 정말 큰 성취감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외부활동은 어지러움증때문에 저번직장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 였습니다. 조금씩 나아짐을 느껴 감사하고 박00취업자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외부활동만 잘하면 될것 같은데 집에서도 장보러 나가는것을 못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근 차근 고쳐서 외부활동 잘하는 민정이로 거듭나고자 결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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