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다움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고 있는 이은화 회원이라고 합니다.
성모에서 진행하는 인턴십은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려 초반엔 지원한 회원님들과 같이 하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더 조바심이 났었나 봅니다. 그리고 초반엔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 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한 달도 채 안 남았네요. 인턴십을 배우면서 자조적으로 무엇을 해보고 해본 것에 대해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에 능력에 무리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무 어렵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좋아지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참을성 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과정이 언제 끝날려나 시간만 보게 되었던게 사실이었지요. 그런데 선생님들의 응원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었던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인턴십은 저에게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사실 좀 끈기가 좀 부족한 저에게 이 인턴십 과정에서 끈기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를 잘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만큼 보람도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저에겐 더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직무지도원 교육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온라인 교육을 듣는 것이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저는 장시간 앉아서 온라인을 들어야 하는 것이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업무일지나 교육보고서 등 행정업무를 하는 것도 저에겐 너무 힘든 난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동료인턴십 활동가님들의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 회원분들이 안 계셨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회원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성모다움 나아가서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저에게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잘 마무리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당사자 분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저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지원을 했고 지원을 하면서부터 힘든 난관도 있었지만 잘 견뎌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되뇌어 봅니다. 더 좋은 더 나은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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