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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련사회복지사 마무리 인사를 드려요~

2022년 3월 성모 다움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과정을 시작한 김상민, 임다빈 선생님이, 수련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헤어짐은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보내드려요^^

 

선생님들이 우리 성모 회원분들께도 메세지를 남겨주셨네요~

함께 볼까요? ^^

 

< 수련사회복지사 임다빈 >

안녕하세요. 2022년 수련사회복지사 임다빈입니다.

1년간의 성모 다움에서의 수련을 끝마치며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갑니다.

처음 성모 다움 수련을 시작했을 때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하여 직접 회원 분들을 대면하지 못하고 리모트미팅으로만 뵈어야 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하반기 이후 상황이 나아지며 많은 회원 분들과 함께 기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비록 저의 성모 다움에서의 수련은 이렇게 끝나지만 이곳에서 얻었던 회원 분들의 따뜻함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점들이 많았던 저임에도 천천히 지켜봐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다음 수련 사회복지사선생님과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수련사회복지사 김상민 >

안녕하세요 2022년 성모 다움 수련생 김상민이라고 합니다.

처음 시작했었던 2022년 3월의 제가 기억이 나네요.

수련하는 과정에서 실수도 많이 하고 생각보다 잘 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자신에게 실망했던 날들도 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항상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실수하거나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있더라도 너무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련에 임해 무사히 수련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은 무사히 잘 마쳤지만 2023년은 저만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써의 삶을 새롭게 그려나가는 첫 시작이 되는 해입니다.

처음 시작은 당연히 낯설고 두렵지만 수련에 임했던 저의 마음가짐과

성모 다움에서 배웠던 당사자 중심의 실천

그리고 회원들과의 재미었던 추억들과 함께

앞으로 제 앞에 펼쳐질 새로운 삶이 멋진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모 다움 회원님들 그리고 선생님

1년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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