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다움은 나의 영혼의 쉼터이다.
나는 취업 중이어서 일이 있을 때는 프로그램 참여를 못하지만, 일이 없는 월요일은 사례관리자 상담을 하고 홍보tf를 참여한다. 활동가 회원이 진행하는 주도활동 프로그램 ‘음악감상’과 ‘영화감상동아리’에 참여하기도 한다. 사례관리자와의 상담은 그동안 일했던 어려움이라든지 고민등을 이야기 하고 도움을 받는다.
홍보tf는 기자단이라고 하며 홈페이지 관리 및 기자 활동을 한다. 음악감상은 힐링 시간이다. 회원들의 음악취향을 알 수 있다. 영화감상 동아리 또한 회원의 영화취미를 알 수 있다. 인상깊은 영화는 집으로 가는길 전도연이 나오는 영화였다. 오전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나면 식사시간 돌아온다. 식사는 맛있는 음식이 나와서 성모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점심 이후 심심할 때는 해누리 카페에서 여러가지 맛있는 음료를 먹을수 있다.
원하는 프로그램 선택해서 오후 프로그램에 열중하거나, 개별활동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끝나는 순간이 오면 청소를 하고 마무리를 한다. 가위바위보의 희열을 느낄수 있다. 집으로 돌아오면 만족한 성모다움의 하루인 것 같다. 행복했던 순간은 회원들끼리 이야기를 하는 순간들이다. 서로에 대해 좋았던점 예쁜 점등을 이야기해서 좋았다. 취업을 하면서 성모에 나오는것이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
– 김민정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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