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강연을 희망하는 당사자 인권강사의 인권강의 시연이 이뤄졌습니다.
인권강의 시연은 활동가 지원모임에서 이뤄졌고, 동료는 청중이 되어 줬습니다.
청중이 되어준 동료들은 동료의 강의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나눴으며,
동료강사는 동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강의를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준비과정에 건강, 시간, 자신감 등 … 많은 것들이 작용을 하였고,
강의 안을 만들고 준비한다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안에서 우리는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바로 지금 결실을 맺진 못했지만, 미래의 바탕과 거름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더디지만 이뤄 지는 날이 있지 않을까요?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힘들고 어렵다고 하였도,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다가 보면,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이 언젠가 도약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각에 머물지 않고 실천을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그런 실천의 모습에서, 청중이었던 동료가 시작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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