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가활동 계획이 변경됐습니다. 회원들 중에 뷔페를 드시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서 다수결에 따라 점심을 뷔페로 먹기로 하였고, 프랜차이즈 뷔페 식당이 있는 종각과 한양대지점 중에서 볼 거리가 많은 지역을 골라서 가기로 했습니다. 두 회원이 종각과 한양대 지점의 볼거리를 조사해왔고 종각 근처가 청계천, 한국관광공사의 체험관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는 이유로 10월 여가활동 장소는 종각으로 정했습니다. 회원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서로 아침 식사를 먹고 오지 말자고 웃으며 농담을 나눴습니다. 여가활동 당일날 종각역 지하에 위치한 뷔페 식당에 가서 치킨, 스파게티, 밥,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커피,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드신 후 한국관광공사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체험관은 한복입기, 엽서만들기, 한식 체험, 떡 만들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VR 등 층별로 다양한 테마별로 건물 5층까지 구성돼 있었고, 회원들은 2~3명씩 짝을 이뤄 구경을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여서 마무리 모임을 가졌습니다. 회원 한 분이 마무리 모임을 진행해주셨고, 오늘 활동과 사례관리자 활동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사례관리자 활동 의미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해 한 회원분은 동료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모임이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단합과 화합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 경청하고 호응해주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사회복지사의 제안에 회원들은 공감해주셨습니다.마무리 모임을 마치고 을지로 한빛거리로 이동한 후 구경을 마치고 오늘 여가활동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뷔페로 푸짐한 점심과 평창올림픽 VR 체험
- 10월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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