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드림실에 모여서 금일 활동과 목표를 듣고, 출석부를 작성한 후 체육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공을 받고 차는 방법을 배운 뒤에 두 가지 활동을 통해 패스연습을 했습니다. 먼저 공을 주고 받기를 반복 연습했습니다. 두번째 패스연습으로 한 축구공 가로채기 게임은 회원들이 원형으로 서고, 가운데 술래가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회원들이 주고 받는 공을 술래가 가로채면 술래가 바뀌는 게임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나눠서 게임을 했고, 남자 회원의 게임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보였습니다. 패스 연습을 마치고, 짝끼리 공을 패스하면서 지점을 돌고 오는 게임, 볼링핀처럼 진열된 장애물을 축구공으로 쓰러뜨리는 볼핑 축구를 했습니다. 회원들은 처음 접하는 게임에 호기심을 보이며 즐겁게 임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을 다루는 실력이 느는 것이 눈에 뜨일 정도로 관찰됐습니다. 패스에 자신이 붙은 회원도 많이 보였습니다. 운동하면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는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소감을 듣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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