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beaver story “치료 받다가 아프면 손을 들어주세요”

“치료 받다가 아프면 손을 들어주세요”

“치료를 받다가 아프면 손을 들어주세요”

 

치과 치료를 받아보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봄직한 말입니다.

 

저 말은 “환자분께서 아프니까 살살해야 겠다.”가 아닌 “치료가 제대로 되고 있구나.” 또 는 “신경이 아직 살아 있구나.”를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끔직한 상황을 피하고자

 

성동보건소와 연계하여 구강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누구나 양치질은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그래서 구강 교육을 진행할 때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까? 지루해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이론교육, 실습, 퀴즈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용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떻게 양치질을 수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교육에 대한 흥미와 새로운 점을 많이 알게 되어 “다음에도 교육해 주세요.”라며 인기가 폭발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의 욕구에 부합하고자 하반기에도 교육을 의뢰해 볼 예정이고,

 

다음달에는 장애인치과와 연계하여 현재 이용자들의 치아 건강상태는 어떤지 알아보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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